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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구경한 지 20여일이 지났다.
이런 가뭄에도 풀은 그 위력이 다할줄 모른다.
옥수수를 한군데는 모종으로, 한군데는 씨앗으로 파종했다.
씨로 파종한 곳은 아니나 다를까 옥수수와 풀이 동시에 올라오고 있었다.
애써 밭에 핀 거름을 풀이 다 먹기 전에 이놈들을 다 없애야 할텐데...
그나마 비가 오지않아 이정도지 수기로 비가 왔으면 풀이 옥수수를 벌써 다 덮어버렸을 것이다.
옥수수 포기사이 헛고랑사이 풀이 가득하다...ㅠㅠ
옥수수 포기사이의 풀은 뽑혀져 옥수수를 덮어준다.
또 풀이 나오지 못하게 하는 자구책이다.
습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도 되기도 하고...
고랑사이의 풀은 제초매트로 해결
제초매트 고정핀-한개에 50원이다.
50원을 5m에 양쪽 두개씩 땅에 묻는 셈이다.
밭 길이가 100m이니 도대체 얼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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