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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기가 한창이다.
자력 16강 진출로 한껏 드높아진 축구에 대한 열기를 목공수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70년대 놀이공원 오락장엔 갤러그와 함께 축구장이 있었다.
그걸 기억해내곤 이걸 만들기 위해 며칠을 고민했다.
하루만에 만들긴 어렵고...
일단 자기자신을 축구선수로 만드는 일을 먼저 했다.
사람 모양을 스카시톱으로 딸려고 했지만...
한팀 11명*2=22명을 일일이 스카시하려니 장난이 아니여서
조그만 직사각형 스프러스 토막을 나누어 주고
자기를 축구선수로 표현해 보기로 하였다.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그려도 되고...
야외에서 돗자리를 펴고 학년별로 그리기 시작.
1,2학년 여자아이들의 도란도란 그리기.
3,4학년들의 8강 기원.
,6학년들의 4강 기원.
이 많은 선수를 스카시로 딸것인가, 말것인가...
이 바쁜 영농철에는 무모한 짓이겠지...
암튼 담주엔 이 어린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누비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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