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샘의 잡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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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현판식]

잡테리어 목공샘 2010. 9.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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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8일(수), 춘천 사북면 고탄리 별빛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의미있는 현판식이 있었다.
2010년 초 시민단체(YMCA, YWCA, 여성재단)와 기업(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관(전국 지자체)이 어우러진 사업이 있었다. 이른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이 그것.
8개도에서 발굴과 공모를 통해 314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38여억원을 투입하여 224개의 화장실, 172개의 조리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그 사업을 마감하는 시점에 각 단체의 담당자들이 모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기업의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하고자 이런 현판식을 준비한 것이다.
그 현장에 우리지역의 별빛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된 것이다.
별빛같은 아이들이 있는 이곳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회의 별(?)들이 모여 의미있는 잔치를 벌인 현장을 사진에 담아본다.

▶ 별빛지역아동센터 전경에 붙은 현수막(고탄리마을회관을 빌려 쓰고 있다)

 

▶ 조리실 공사 후 모습

 

▶ 화장실 리모델링 후

 

현판식진행을 맡은 홍경표 국장(YMCA전국연맹 지도력개발국)

 

▶ 관대표 육정희 국장님 인사말씀
▶ 기업대표 박창종 부회장님 인사말씀
▶ 기업대표 정봉은 상무님 인사말씀



▶ 이주연 별빛지역아동센터장님 인사말씀

이 사업의 초기 아이디어를 제공한 여성재단 조형이사장님과 전국단위의 지역아동센터 시설상황을 실사하고  가장 열악한 곳을 선정하기 위해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고 소개하신 유성희 YWCA사무총장님과 이학영YMCA사무총장님의 사진을 차례대로 싣는다.

 

 

현판식에 빠질 수 없는 장면으로 끝맺음을 하였다.
앞으로도 민, 관, 기업이 어우러진 파트너십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보다 크고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많이 지원해 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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